전국 계곡 추천 휴가철 인기 많은 계곡 best7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에 벌써부터 시원한 계곡이 그리워집니다. 산이 많은 우리나라는 여러 계곡도 함께 있어 바다와 함께 여름철 피서지로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녹음 우거진 계곡에서 새소리 물소리와 더불어 놀기 좋아 휴가철에 인기 많은 계곡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전국 해수욕장 개장일, 위치, 해수욕장별 날씨에 대한 정보는 아래 '전국 해수욕장 개장일 알아보기'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동해 무릉계곡

강원도 동해시 삼화로

 

 

무릉계곡은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4km의 계곡으로 청량한 물소리와 풍류를 만끽하는 피서지로, 거대한 기암괴석과 장쾌한 폭포가 환상적인 곳입니다. 신선이 사는 곳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무릉도원’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다양한 등산 코스와 트레킹 코스가 있어 함께 즐길 수 있고, 해변도 그리 멀지 않아 바다나 계곡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절묘한 위치에 있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

 

반응형

 

양주 송추계곡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송추계곡은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계곡으로 북한산국립공원  송추 오봉분소에 자리하여 수도권 어디에서도 접근하기 쉬운 곳입니다. 송추계곡은 소나무와 가래나무가 많은 계곡이라 붙여진 이름으로 4km 걸쳐 이어집니다.

 

계곡 양옆으로 여러 나무가 어우러진 숲과 기암괴석을 돌아 흐르는 폭포 등 맑고 시원한 계곡물과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더위를 식히기 좋은 곳입니다. 수심이 얕고 계곡 끝자락은 둘레길로 연결되어 있어 산책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수영장과 방갈로, 낚시터, 놀이시설, 음식점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서울에서 비교적 가깝고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 근교의 피서지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가평 어비계곡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 99번 길 9-10

 

 

 

어비계곡은 용문산과 유명산 사이에 숨은 듯 있는 어비산 자락을 감싸고도는 시원한 계곡으로 물이 맑고 물고기가 많아 펄쩍펄쩍 뛰는 모습으로 마치 계곡을 따라 날아다닌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계곡 상류 양쪽으로는 나무가 울창해 한여름에도 그늘에서 쉴 수 있으며, 어비계곡으로 들어가는 문화마을 입구인 하류는 물이 천천히 흐르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발이 시리도록 물이 찬 것이 특징으로 음료나 과일 등을 담갔다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경 용추계곡

경북 문경시 가은읍

 

용추계곡은 깎아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대야산 자락에 있는 계곡입니다. 넓은 반석들이 있어 비교적 안전하고 발 아프지 않게 놀 수 있습니다.

 

계곡 어디라도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입니다. 힘겹게 산을 올라야 하는 수고도 필요 없고, 계곡 아래위로 선유동계곡, 쌍곡계곡, 화양동계곡 등 이름 높은 계곡이 즐비합니다.  물살도 완만하고 수심도 어른 무릎 정도여서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광양 어치계곡

전남 광양시 진상면 황죽리

 

 

어치계곡은 광양시 백운산에 있는 총길이 7km의 계곡으로 백운산 4대 계곡 중 하나입니다. 상류로 올라가다 보면 구시폭포와 선녀탕으로 나뉘게 되는데, 구시폭포는 선녀탕 아래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15m가량의 높이에서 떨어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위쪽의 선녀탕은 수심이 낮은 곳부터 깊은 곳까지 다양하게 있어 가족 단위의 여름 피서지로 최고의 장소입니다.

 

양산 배내골

경남 양산시 원동면

 

 

배내골은 영남 알프스라 불리고 있는 가지산 높은 봉우리들에 둘러싸여 있으며 산자락을 타고 흘러내리는 1급 청정수가 모여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곳입니다.

 

맑은 개울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고 하여 배내골이라 불리는 이곳은 고지대 사이에 끼어 있는 긴 골짜기이기 때문에 일조량이 다른 곳보다 2시간 이상이나 짧고 맑은 계곡물이 계속 흘러내려 여름에도 냉기가 감돌 정도로 시원한 곳입니다. 

 

산청 대원사계곡

경남 산청군 삼장면 평촌리 

 

 

대원사계곡은 기암괴석을 감도는 계곡의 옥류소리, 울창한 송림과 활엽수림을 스치는 바람소리, 산새들의 우짖는 소리가 어우러지는 대자연의 합창을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계곡 폭이 넓고 수심도 어른 무릎 높이 정도의 얕은 곳부터 2m가 훌쩍 넘는 깊은 곳까지 다양하여 가족 피서지로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이곳은 지리산 계곡의 최상류 쪽이라 수질이 유리알처럼 맑고 양옆으로 울창한 숲이 우거져 뜨거운 햇빛을 피해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 함께 보면 좋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