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 청산도 가는길 배시간표 여행정보 청산도슬로길 코스 유채꽃축제

삶의 쉼표가 되는 섬, 청산도를 소개합니다. 예로부터 청산여수(靑山麗水) 또는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답다 하여 선산(仙山), 선원(仙源)으로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운 청산도 가는 배편과 섬 여행정보 알아보겠습니다.

 

 

 

 

수선화의 섬 신안 선도 배편과 여행 정보도 함께 알아보시고 다양한 전남의 섬을 여행해 보세요.

 

 

 

청산도 가는 배편 & 시간표

완도 청산도로 가는 배편은 완도여객선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산아일랜드, 퀸청산, 슬로시티청산도 등 총 3개의 선박이 1일 6회 운항합니다.

 

🔸 배편 운항 시간표

가는 편		오는 편
완도 출발	청산 도착	청산 출발	완도 도착
07:00	07:50	06:50	07:40
08:30	09:20	09:00	09:50
11:00	11:50	11:30	12:20
13:00	13:50	13:00	13:50
14:30	15:20	15:00	15"50
18:00	18:50	18:00	18:50

 

배 운항 시간표는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배편 시간표 확인 바로가기

 

🔸 배편 운임요금

 배편 운임요금은 선박 종류와 관계없이 동일합니다. 또한 운임요금은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대인 8,700원 / 중.고등생 7,900원 / 경로 7,100원 / 소아 4,200원

    👉 배편 운임요금 확인 바로가기

 

📌 여객선 이용팁 

청산도 차량 도선은 모바일 예매가 되지 않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발매가 가능합니다. 출발 시간보다 1시간 정도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산도 여행정보

슬로시티 청산도는 전남 완도에서 19.2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 섬으로 완도항에서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연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워 예로부터 청산여수(靑山麗水) 또는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답다 하여 선산(仙山), 선원(仙源)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장, 해녀 등 느림의 풍경과 섬 고유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청산도는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 2007년 12월 1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되었습니다.

 

✅ 청산도 슬로길

청산도 슬로길은 청산도 주민들의 마을 간 이동로로 이용되던 길로써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 하여 슬로길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2010년 전체 11코스(17길) 42.195km에 이르는 길이 열렸습니다.

길이 지닌 풍경, 길에 사는 사람, 길에 얽힌 이야기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각 코스를 조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방로로 선정,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 공식인증 세계슬로길 1호로 지정되는 등 길이 지닌 아름다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 축제 -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청산도의 봄은 황금빛 유채꽃으로 달달하게 물들며 매년 청산도 슬로걷기축제가 개최됩니다. 푸른 바다, 푸른 산, 돌담길 등 다양한 풍경을 즐기며 걷는 재미가 있어 느릿느릿 산책을 하듯이 걷기 좋은 청산도입니다.

 

✨ 2025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 기간 : 2024. 4. 5.(토) ~ 5. 4.(일)

 - 장소 : 슬로시티 청산도 일원

 

 

✅ 가볼만한곳

🔸 범바위

청산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뷰 포인트 범바위는 기(氣)가 센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버뮤다 삼각지대, 아이언바텀 사운드처럼 이곳을 지나가는 선박들이 나침반이 빙글빙글 돌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청산도 범바위의 센 기(氣)를 받으러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범의 웅크린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혹은 바람이 불 때면 바위틈을 지나면서 범 우는 소리가 난다 하여 범바위로 불립니다.

 

🔸 향토역사문화전시관 & 느림카페

청산도가 가진 이야기를 전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옛날 면사무소 건물을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하면서 느림카페가 함께 마련되었습니다.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때엔 청산도 주민들의 사진전과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되며 전시실 옆 느림카페에선 음악을 감상하며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 역사적 장소

• 초분 : 관을 땅 위에 올려놓은 뒤 짚, 풀 등으로 엮은 이엉을 덮어 두고 2~3년 후 뼈를 골라 땅에 묻는 무덤입니다.

• 청산진성 : 청산진성터에 오르면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 고인돌과 석조보살좌상 : 청산진성을 따라 읍리로 들어서면 인고의 세월을 묵묵히 괴고 있는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무덤, 고인돌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숭모사 : 김류선생의 학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당입니다.

• 백련암 : 청산도에 있는 유일한 사찰로 오랜 사찰의 역사와 함께 동백나무 군락이 특별한 경치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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