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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신안 퍼플섬 라벤더 축제 기간 무료입장

by 운동화속자연 2024. 5. 14.

바닷가 주변 수만 여평에 핀 보랏빛 라벤더가 바닷바람에 한들한들 향기로운 손짓하는 신안 퍼플섬에서 2천만 송이 보라꽃의 대명사 프렌치 라벤더 꽃 축제가 개최됩니다. 마을지붕, 창문테두리, 커피잔까지 온통 보라색인 퍼플섬의 라벤더 향기 속으로 여행 떠나봐요.

 

라벤더 축제

 

신안 퍼플섬 라벤더 축제는 5월 17일(금)부터 5월 26일(일)까지 신안군 박지도에서 개최됩니다. 

 

입장료

 

라벤더 축제가 개최되는 퍼플 아일랜드는 일반 5,000원, 청소년 군인 3,000원, 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가 있지만, 보라색과 함께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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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 보라색 옷을 입혀 입장한 동반객 1명, 2인 이상의 관광객이 양말. 스카프. 안경 등 동일한 보라색의 악세사리를 갖춘 사람, 주민등록상 "보라"의 이름을 가진 사람, 머리를 보라색으로 염색하거나 가발 등을 착용한 사람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라벤더

 

17일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는 이색적으로 보라옷 컨테스트를 개최하여 입상자와 참가자에게 신안군 특산물인 천일염을 시상할 계획입니다. 이날 방문하시는 분은 보라옷 입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라벤더

 

올해 개최되는 라벤더 축제에는 밴드들의 버스킹, 라벤더 향 만들기 등 찾은 이들이 지루할 틈 없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됩니다.

반월도박지도

 

 

라벤더 향기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 박지도와 반월도를 한 바퀴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두 섬은 둘레길이 잘 나 있어 트레킹 하기 좋으며 박지도와 반월도를 모두 돌아도 서너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박월도는 섬의 형태가 사방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반달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반월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박지도는 박 씨가 처음 들어와 살았다고 하여 박지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섬의 지형이 박 모양이라 하여 바기섬 또는 배기섬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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