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정선군 가볼만한 곳 가리왕산케이블카 화암동굴 만항재 항골계곡 민둥산

여름철 시원하게 다녀오기 좋은 정선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난 가리왕산케이블카, 연중 내부 온도 14도를 유지하는 화암동굴,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갯길 만항재, 울창한 숲길을 거닐 수 있는 항골계곡으로 올여름 여행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정선 가리왕산케이블카

 

 

• 주소 :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중봉길 41-35

• 이용시간 : 10:00~18:00 (탑승마감 16:00), 매표마감 10분 전

• 입장료 : 대인 15,000원 / 소인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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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케이블카는 해발 1,381m의 가리왕산 하봉 정상까지 20여 분만에 오를 수 있으며, 한여름에도 평균 20℃를 유지할 만큼 시원한 환경 속에서 탁 트인 하늘과 병풍처럼 펼쳐진 산세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어 여름 기간 동안 시원한 여름 나기 피서지로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케이블카 상부에 2,400㎡의 생태탐방 데크로드를 비롯하여 농산품 무인판매점(기프트샵), VR체험관, DID 영상관, 고객쉼터, 카페 일오육일, 달빛 포토존 등 512.5㎡의 여러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선 화암동굴

 

 

• 주소 :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화암동굴길 12

• 이용시간 : 09:30~16:30

 - 도보입장은 오후 4시 마감
 - 모노레일 오후 4시 30분 매표마감

• 입장료 : 일반 7,000원 / 청소년. 군인 5,500원 / 어린이 4,000원

 

 

 

화암동굴은 연중 내부 온도가 14도를 유지하고 있어 한기를 느낄 만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천연 석회동굴에서 희귀한 종유석과 금광의 자취를 따라가는 오싹한 동굴 탐험이 가능합니다.

 

또한 동굴 내부에 별도로 조성된 '꿈의궁정'에서는 디어아트(프로젝션 맵핑)를 통해 환상적인 꽃 영상을 감상하며 사진으로 담을 수 있어 SNS 사진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화암동굴 외에  국내 동굴여행지에 대한 정보 함께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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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함백산 만항재

 

 

•  주소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865

 

 

함백산 만항재는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갯길(해발 1,330m)로 여름철 수도권 평균기온보다 약 10도 낮아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힐링 여행지로 이미 너무나 유명한 곳입니다.

 

함백산에 자리한 또 하나의 명소로 백두대간의 푸른 하늘과 수려한 산세에 둘러싸인 천년고찰 '정암사'에서는 자장율사가 건립한 '적멸보궁'과 석가모니의 사리가 보관된 국가지정유산 '수마노탑'을 돌아보며 조용한 힐링의 시간을 즐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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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탄광산업의 흔적으로 남은 낙엽송 군락지에 350여 종의 다양한 야생화가 사계절 내내 피고 지는 만항재에서 오는 7월 27일 토요일부터 함백산야생화축제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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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항골계곡

 

•  주소 :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탑골길 270-14

 

 

항골계곡은 백석봉과 상원산 사이에 있는 계곡으로 계곡을 따라 조성된 원시림 바위 숲길을 걸으며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항골 숨바우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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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골계곡은 한여름에도 서늘할 정도로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정도로 울창한 숲이 만드는 그늘 속에서 완만한 경사와 걷기 편한 산책로를 따라 바위에 부서지는 계곡수와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트레킹 코스로 손꼽힙니다.

 

정선 민둥산

 

 

 

민둥산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나무가 거의 없는 곳으로 억새산이라고 할 만큼 온통 억새로 뒤덮여 있는 곳으로 연간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트레킹의 성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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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억새 군락지로 유명한 민둥산의 여름은 해발 1,119m 8부 능선에 끝없는 푸른 녹음이 뒤덮여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최근  SNS를 통해 많이 알려진 돌리네와 군락을 이룬 야생화는 초록의 산뜻함과 함께 이색적인 경치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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