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가볼만한곳 겨울 여행지 베스트10

수려한 자연 풍경부터 동양의 미까지 두루 갖춘 충북 가볼 만한 곳 겨울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눈 덮인 겨울 풍경부터 설 연휴 동안 가족과 여행하기 좋은 온천 여행지까지 다양한 충북의 겨울을 만끽해 보세요.

 

 

 

 

 

자연과 어우러진 충남의 모습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 만들 수 있는 충남 겨울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알아보세요.

 

 

 

충주 충주호 

📍 충북 충주시 동량면 함암리 361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인 충주호는 겨울철에는 설경과 함께 어우러져 압도적인 자연미를 선사하는 여행지입니다. 겨울이 깊어지며 충주호가 얼어붙고 주변이 새하얀 눈으로 덮이며 마치 설국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겨울의 드넓은 호수와 고요한 자연 속에서 겨울 풍경 만끽하시고 역사적인 명소인 청풍문화재단지를 방문해 자연과 함께 충주의 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충주 수안보온천 관광특구

📍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주정산로 12

전통적인 온천 휴양지인 수안보온천 관광특구는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수로서 3만 년 전부터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하 250m에서 용출되는 온천수의 수온은 50도로 약알칼리성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휴양할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공원에는 온천수가 흐르는 나지막한 물길이 있어 족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날이 쌀쌀해지는 가을부터 봄까지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청주 문의문화재단지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721

대청호를 바라보며 일출을 즐길 수 있는 청주 문의문화대단지는 다양한 전통가옥들이 있어 잠시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들게 하며 대청호 오백리길 20구간에도 속하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완만한 길을 따라 전망대까지 오르면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은 대청호반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스라한 아침안개와 마치 용이 품은 여의주처럼 강열한 기운 듬뿍 받으시고 새해 힘차게 시작해 보세요.

 

대청호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로 풍광이 매우 아름다워서 청주 여행지로 인기 많은 장소입니다.

 

제천 의림지 

📍 충북 제천시모산동 241 의림지

용추폭포는 제천 제1경 의림지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리시설 중 하나로, 확실하지는 않으나 삼한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는 신라 진흥왕 때 악성(樂聖) 우륵이 개울물을 막아 둑을 쌓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이 마음의 평온을 선사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겨울 얼어붙은 의림지에 하얀 눈이 내리면 흰이불을 덮은 듯한 설경이 펼쳐져 이색적인 겨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천 비룡담 저수지

📍 충북 제천시 모산동

겨울철 잔잔한 호수 비경이 담아낸 비룡담 저수지는 저수지 위로 펼쳐지는 설경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곳으로 얼어붙은 물 위로 아침 햇살이 부서지는 모습은 고요하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경치와 성 형태의 구조물이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이루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비룡담 저수지는 숲 속에 둘러싸인 비밀의 성과 같은 모습으로 '마법의 성'이라고도 불립니다.

 

 

보은 속리산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84

속리산은 기암 절경이 빼어난 산으로 한국 8경 중 하나로 꼽히며, 해발 1,058m로 화강암을 기반으로 변성 최적암이 섞여있어 화강암 부분은 날카롭게 솟아오르고 변성 퇴적암 부분은 깊게 파여 있습니다.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은 절경을 이루며, 겨울철 하얗게 눈 덮인 자연과 함께 고즈넉한 법주사를 둘러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옥천 용암사

📍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2길 400

옥천 용암사는 신라 의신조사가 세웠자고 전해지며 충북의 대표적인 일출, 운해 명소입니다. 일출 풍경은 미국 CNN go'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전국에서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장관을 자랑하는 용암사는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 작품 사진이 많은 곳으로 새하얀 구름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황홀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용암사에는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마애불상도 있으니 일출도 보고 이루고 싶은 소원도 빌어보세요.

 

단양 도담삼봉 & 석문

📍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도담삼봉

단양 팔경 중 가장 유명한 명승 제44호 도담삼봉은 남한강 한가운데 바위 봉우리 세 개가 나란히 있는 유일한 곳으로 정도전이 어린시절을 보낸 곳입니다. 예부터 시인이나 화가가 즐겨 찾던 곳인 만큼 사계절 다양한 매력의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도담삼봉에서 북쪽으로 200여 미터 올라가면 나오는 석문도 함께 가보기 좋은 단양팔경입니다. 올라가는 길은 짧지만 가파르므로 편한 신발 착용 추천합니다.

 

도담삼봉은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동이 트기 전 물안개가 피어나는 남한강과 도담삼봉 위로 해가 올라오는 순간은 감동 그 차제입니다.

 

단양 보발재 & 보발재전망대

📍 충북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 산14-2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한 단양 보발재는 해발 540m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고드너미재로도 불리는 보발재는 봄에는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길이, 겨울에는 새하얀 눈꽃으로 사계절 인기 많은 단양 명소 중 하나입니다.

보발재를 드라이브하고 나면 끝자락에 위치한 보발재 전망대에서 보발재의 절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습니다. 보발재 설경을 구경한 후 근처에 위치한 구인사를 방문해 고즈넉한 겨울 풍경을 만나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영동 월류봉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높이 4007m의 월류봉은 한천팔경 중 제1경입니다. 한천팔경은 월류봉의 여덟 절경지를 뜻하며, 월류봉은 '달이 머무는 봉우리라는 뜻이 있습니다. 

달이 머무르는 곳이라 겨울철 낭만과 잘 어울리며, 실제로 달밤의 정경이 특히 눈부시다고 하니 저녁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으며 잘 정비된 둘레길을 걸어보며 겨울 풍경 즐겨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한때 머물며 학문을 연구했다고 하며, 그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재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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