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가득 머금은 광양 매화축제

우리나라에서 매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광양매화마을이 아닐까 합니다. 이곳은 매년 매화축제가 개최되는데 올해는 3월 9일부터 광양매화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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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축제

● 축제기간 : 2024. 3. 8. ~ 3. 27

● 입장료 : 성인 5,000원 / 청소년 4,000원

   *전액 상품권으로 환불되며 상품권은 3월 18일까지 사용가능

● 매표소 운영시간 : 7:00 ~ 17:00

● 주차장 : 축제기간에는 일반차량 진입불가하여 둔치주차장(전남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 575-12)에 주차 후 무료 셔틀버스 이용

 

 

주차장 및 셔틀버스

광양매화마을 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다 보니 해마다 주차난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일반 차량은 축제장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둔치주차장에 주차 후 매화단지까지는 셔틀버스 또는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데, 둔치주차장까지 가는 길부터 일 차선 도로로 엄청 차가 밀리기 시작합니다. 몇 시간을 도로 위에서 흘러 보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둔치주차장 : 전남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 575-12

 

 

둔치주차장에서 축제장까지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동해야 합니다.

셔틀버스 운행시간은 둔치주차장에서 출발은 6시 ~ 17시까지, 매화축제장에서 출발은 6시 10분 ~ 18시까지 운행합니다. 배차간격은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수시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동할 경우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는 20분 정도 걸립니다.

 

입장료

광양매화축제는 올해부터 유료로 운행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이며 전액 상품권으로 환급됩니다.

카드이용 가능합니다.

검표소에서 입장권 보여주면 확인도장 찍어줘요.

 

광양매화마을

 

 

광양 청매실농원의 매화는 3월 11일 100% 꽃이 피어 아름다운 풍광의 매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어느 곳으로 고개를 돌려도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들 천지입니다. 빨강 하항 매화 속에 초가지붕과 기와지붕 그리고 정자가 삼각구도를 이루며 멋진 풍경을 그렸습니다.

 

 

수양버들처럼 가지를 늘어뜨린 능수매화 풍경은 마치 꽃비가 내리는 것 같습니다.

 

장독대와 매화가 함께하는 풍경이 정감스럽게 다가옵니다. 어릴 적 엄마의 장독대 옆에 피어있던 꽃나무가 생각나는 풍경입니다.

 

 

홍매화가 탐스럽게 피었습니다. 홍매화 만으로도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었는데 백매화가 그려진 바위가 더해져서 멋진 포토존이 되었습니다.

 

곳곳에 자리한 포토존. 한쪽에는 홍매화, 한쪽에는 청매화 사이좋은 포토존입니다. 

 

 

초가집과 매화꽃이 한 폭의 민속화를 그렸습니다. 

 

 

광양매화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3월 11일 축제장의 매화가 100% 만개했다 하니 이번주를 시작으로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매화 풍경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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