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지 국내에서 이국적인 분위기 느낄 수 있는 동화마을 베스트5

해외로 떠나지 않아도 국내에서 이국적인 분위기 느낄 수 있는 한국관광공사 추천 겨울 여행지 동화마을을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 더해져 반짝이는 조명과 신나는 캐롤 그리고 여기에 흰 눈이 내린다면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연인, 가족, 친구 등 누구와 함께해도 만족할 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니 올겨울 꼭 방문해 보세요.

 

 

 

 

 

겨울 설원의 눈부신 눈꽃부터 빙벽과 눈썰매까지 즐길 수 있는 전국 겨울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알아보세요.

 

 

 

가평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

📍 위치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619-1

 

👉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 바로가기

국내 유일의 이탈리아 테마파크,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는 3만 3천여㎡의 넓은 부지에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건축양식을 모티브로 이탈리아 예술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각각의 이야기가 담긴 총 23개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주요 테마는 피노키오와 다빈치로 「피노키오의 모험」을 쓴 작가 카를로 콜로디(Carlo Collodi)를 기리는 콜로디 재단과 정식 제휴를 맺어 피노키오를 주제로 흥미로운 전시와 공연을 상설 진행하며,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이탈리아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모티브로 그의 업적과 행보를 살펴볼 수 있는 관련 작품 등을 전시합니다.

12월이면 <피노키오&어린왕자 별빛축제>를 진행해 겨울 내내 반짝반짝 빛나며, 통합요금으로 자매 마을인 쁘띠프랑스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쁘띠프랑스에서는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한 테마 여행이 가능합니다. 

분천 산타마을

📍 위치 :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 49 분천역

1년 365일 매일 크리스마스 분위기 즐길 수 있는 분천 산타마을! 동해산타열차를 타고 분천역에 내리면 빨간 지붕의 아담한 역사와 역사 앞 광장부터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썰매를 끌며 달려가는 귀여운 루돌프 모형을 시작으로 빨간 코와 뿔이 달린 네 마리의 루돌프가 끄는 썰매에는 흰 수염에 빨간 옷을 입은 산타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 옆자리에 앉아 기념사진도 찍도 광장 주변의 갖가지 포토존에서 추억을 담아 보세요.

익살스러운 산타, 알록달록한 기차 등을 배경으로 즐겁게 사진을 찍고, 산타우체국에서 내년 크리스마스에 배달되는 엽서를 쓰고, 루돌프 열차를 타며 즐기다 보면 겨울 하루가 짧게만 느껴집니다.

 

빨간 지붕이 옹기종기 모인 분천 산타마을을 중심으로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축제도 개최됩니다.

 

분천 산타마을로 가는 동해산타열차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알아보세요.

 

 

 

정읍 유럽마을 엥겔베르그

📍 위치 : 전북 정읍시 충정로 503 (공평동)326

유럽마을 엥겔베르그는 웰니스관광 휴양촌으로 독일마을을 모티브로 한 건물의 이중경사 지붕, 첨탑 등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문화 전반의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유로마켓 베이커리 카페는 구석구석을 앤티크 소품과 가구로 장식해 유럽 저택을 방불케하며, 차와 디저트 등으로 이뤄진 애프터눈티 메뉴는 예약제로 만날 수 있습니다. 예약자에 한해 3층 앤티크 라운지를 개방하며 도슨트와 함께 약 30분가량 관람 가능합니다.

또한 오리엔탈 티롤 차 박물관은 한국, 중국, 일본의 다구와 다기들은 마치 유럽에서 동양을 만나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합니다. 

 

삼척 하이원추추파크

📍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남길 99 

 

👉 하이원추추파크 바로가기

 

철도테마 리조트인 삼척 하이원추추파크는 국내 유일의 스위치백트레인과 옛 영동선 철길을 굽이굽이 돌아 내려오는 산악형 레일바이크, 키즈카페와 체험형 실내 동물원, 독채형 리조트 시설을 두루 갖춘 동화 같은 기차 마을 여행지입니다. 

스위치백트레인은 1963년 첫 개통 이후 2012년 6월 솔안터널이 완공되면서 50년의 역사로 마감해야 했지만, 하이원추추파크에서 스위치백 구간을 보존하기 위해 증기기관차와 같은 외관은 그대로 두고 내부는 클래식하게 꾸며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힘차게 달립니다. 

 

 

대전 대동하늘공원

📍 위치 : 대전 동구 동대전로 110번길 182

낭만이 흐르는 노을 명소 대동하늘공원을 오르는 길에 만나는 대동 하늘마을은 6.25전쟁으로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이 대전에 집을 지어 살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동네를 이루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 이제는 추억으로 남은 옛 풍경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대동하늘공원에는 공원의 상징과도 같은 풍차가 서 있습니다. 이곳은 노을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풍차가 돌아가는 동산에 서서 도시 너머로 붉은 노을이 지는 멋진 풍경과 낭만적인 대전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동하늘공원 오르는 계단 끝에는 노란색 별 모양 조형물과 함께 색색의 수많은 바람개비가 반겨주고, 풍차 반대편 방향으로 대동하늘공원에 오르면 연애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연애바위에는 좁은 집에서 대가족이 살다보니 젊은 부부나 연인들이 사랑을 나눌 장소를 찾다가 연애바위에서 사랑을 속삭이곤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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