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꽃 피어나는 겨울 눈꽃여행 추천 베스트5

겨울 하면 눈을 기다리는 분들 많을 텐데요. 하얗게 내린 눈이 꽃처럼 피어나는 눈꽃을 볼 수 있는 겨울 눈꽃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각각 다른 매력과 아름다움을 가진 겨울 눈꽃 명소에서 눈꽃처럼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보세요.

 
 

 

 
 

찬바람 부는 겨울이면 더욱 생각나는 전국 지역별 온천여행 명소에 대한 정보 알아보시고 따뜻한 온천여행 떠나보세요.

 

 

 

평창 발왕산케이블카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 발왕산케이블카 바로가기
 

국내 최장 7.4km의 발왕산케이블카는 약 20분 정도 걸려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 사계절 다양한 풍경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된 발왕산 스카이워크는 투명한 유리바닥 위에서 아찔한 전망과 하늘 위를 걷고 구름이 발아래 있는 듯한 풍경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 부근에 내리면 바로 스카이워크로 이어지는 계단을 통해 전망대까지 올라,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눈 덮인 산과 주변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스카이워크에서 발왕산 정상까지는 산책로를 따라 15분 정도 걸어가야 합니다. 가파르거나 힘들지 않는 코스이니 겨울왕국 같은 풍경과 함께 걸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 대관령 양떼목장 바로가기
 

강원도 평창의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 중의 하나인 대관령 양떼목장은 해발 800m가 넘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눈이 많이 내리며, 하늘 아래 첫 동네라는 표현에 걸맞은 이국적인 겨울 풍경을 선사합니다. 
 
 목장 주변을 둘러싼 1.2km의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하고 오르막길을 올라 목장에서 가장 높은 곳인 정상 부근까지 오르면 하얀 눈세상이 한눈에 들어오며 마치 북유럽의 겨울 전원 풍경을 연상시킬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줍니다.

목장 가득 피어난 눈꽃뿐만 아니라 실내 축사에서 양들에게 건초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지로도 최고의 장소입니다.
 

 

영월 만항재

📍 강원도 영월군 구래로 233-20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는 만항재는 강원도 정선과 태백, 영월이 경계를 이루는 고개로 봄부터 가을까지는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나고 이른 아침 안개가 밀려들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사계절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만항재는 고도가 워낙 높아 겨울 내내 환상적인 설국이 펼쳐지며 눈꽃 명소로 유명합니다. 

낙엽송 사이로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만항재는 국내에서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로, 힘들게 산행을 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눈꽃을 만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눈꽃 명소입니다.
 

 
 

무주 덕유산

📍무주 덕유산 
 
👉 덕유산관광곤돌라 바로가기
 

눈꽃과 상고대로 유명한 무주 덕유산은 남쪽에 위치해 있음에도 겨울이면 적설량이 많아 그 어느 산보다 눈꽃이 화려하고 아름답기로 이름나 있습니다.
 
또한 덕유산은 눈꽃과 주목 구경은 물론 관광곤돌라를 타고 정상 부근인 설천봉까지 설경을 감상하며 오를 수 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입니다.

설천봉에서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1614m)까지는 걸어서 약 20분이면 오를 수 있습니다. 길은 힘든 구간이 거의 없으며 나뭇가지에 만발한 눈꽃과 상고대를 감상하며 향적봉에 오르면 황홀한 설경은 최고조에 달합니다. 
 
다만 덕유산은 남쪽에 위치하다 보니 눈이 없는 풍경을 만날 수 있으니 출발 전 덕유산 설천봉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제주 1100고지 

📍 제주도 서귀포시 1100로 1555

제주시와 서귀포시 중문동을 잇는 1100도로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휴게소인 1100고지는 힘든 등산 없이도 높은 고지에 올라 눈꽃과 한라산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눈꽃을 배경으로 1100습지 탐방로와 나무데크 산책로를 거닐며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한라산의 날씨도를 체험하며 제주만의 겨울의 풍경을 만끽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는 12월 21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토·공휴일에는 제주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1100도로를 이용해 한라눈꽃버스가 운행된다고 하니 더욱 편리하게 1100고지의 눈꽃을 만날 수 있겠습니다.
 

  ✴️ 한라눈꽃버스

    - 운행기간 : 2024. 12. 21.(토) ~ 2025. 2. 23.(일)
    - 운행코스 : 제주시버스터미널 - 한라병원 - 제주고 - 한라수목원 - 도립미술관 입구 - 어리목입구 - 1100도로 휴게소 -  영실매표소
    - 운행시간 : 09:00 ~ 18:00 / 약 24회 운영
    - 요금 : 일반 1,150원 / 청소년 850원 / 어린이 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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