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섬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6 봄꽃 여행지 축제

4월 따스한 햇살과 살랑이는 봄바람에 꽃들이 하나둘 피어나며 전국이 봄꽃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봄꽃은 남도 섬에서도 피어나며 섬을 꽃향기로 물들이고 있는데요. 봄철 여행하기 좋은 남도 섬 봄꽃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전남 봄 힐링&미식 여행지도 함께 알아보시고 전남의 다양한 봄을 즐겨보세요.

 

 

 

여수 하화도 유채꽃

하화도는 '꽃섬'으로 블릴 만큼 봄이 되면 섬 전체가 꽃으로 가득 찹니다. 해실절벽의 경관과 진달래, 유채꽃, 야생화가 만발한 풍경은 장관을 이루며, 해안을 다라 섬을 한 바퀴 도는 탐방로(꽃섬길)를 걸으며 꽃과, 바다, 한려해상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신안 선도 수선화

선도는 봄이 되면 1000만 송이의 황금빛 샛노란 수선화가 피어나며 섬을 온통 노란빛으로 물들입니다. 마을길부터 섬의 유일한 카페까지 온통 노랑으로 물든 풍경을 보기 위해 해마다 많은 방문객들이 발걸음 하며 축제도 개최됩니다.
 
✨ 2025 섬 수선화축제
 - 기간 : 2025. 4. 4.(금) ~ 4. 13.(일)
 - 장소 : 신안군 지도읍 선도

 

완도 청산도 유채꽃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치유의 섬입니다. 봄이면 구들장논 주변에 황금색 유채꽃이 장관을 이뤄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선사하며, 실제로 서편제, 정년이 등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 기간 : 2025. 4. 5.(토) ~ 5. 4.(일)
 - 장소 : 슬로시티 청산도 일원

 

 

진도 관매도 유채꽃

관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해식절벽과 해식동굴이 아름다운 섬입니다. 넓은 유휴 농경지를 활용한 유채꽃밭은 매년 찾아오는 상춘객들로 북적입니다. 
 
✨ 2025 보배섬 유채꽃축제
 - 기간 : 2025. 4. 11.(금) ~ 4. 13.(일)
 - 장소 :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신안 임자도 튤립

임자도는 신안에서 가장 큰 섬입니다. 섬에 위치한 대광해수욕장의 12km 광활한 백사장과 해송숲을 배경으로 300만 송이가 넘는 튤립정원이 마치 유럽의 정원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봄철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진명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 2025 섬 튤립축제
 - 기간 : 2025. 4. 11.(금) ~ 4. 20.(일)
 - 장소 : 신안 임자도 튤립정원 
 

신안 반월도박지도(퍼플섬) 라벤더

신안 박지도는 늦은 봄 바닷가 주변 수만 여평에 핀 보랏빛 라벤더가 장관을 연출하는 섬입니다. 보라꽃의 대명사인 프렌치 라벤더 2천만 송이가 섬 전체에 피어나며 마을지붕, 창문테두리, 커피잔까지 온통 보라색으로 섬을 물들이며 관광객들 유혹합니다. 매년 5월 중순경 '섬 라벤더 축제'가 개최됩니다.

 

고흥 쑥섬(애도) 수국

고양이섬 또는 수국섬으로도 불리는 고흥 쑥섬은 배를 타고 3분이면 도착하는 육지와 아주 가까운 섬입니다.  5월 늦은 봄이 되면 섬은 몽실몽실 피어난 수국으로 뒤덮이며 울글불긋 화려한 정원으로 변신합니다. 해마다 5월 말 또는 6월 초 수국축제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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