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악양생태공원 샤스타데이지 여행 '하얀 꽃화원 사진 명소'

5월 여행하기 좋은 달입니다. 숲은 우거지고 꽃들은 피어나고 어디를 가도 아름다운 풍경 함께 할 수 있는데요. 함안 악양생태공원에서 샤스타데이지와 아름다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순수하면서도 청량한 풍경에 인생샷 가득 찍었던 함안 악양생태공원 샤스타데이지 지금 만나봐요.

 

📍 주소 : 경남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 802-2
🏷️ 입장료 : 무료
🅿️ 주차비 : 무료
📅 방문일자 : 2025년 5월 20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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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생태공원은 지금 한창 봄꽃으로 물들어 더할 나위 없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하얀 꽃잎 속에 노란 꽃술을 품은 샤스타데이지는 악양생태공원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야 만날 수 있습니다. 

악양생태공원을 노랗게 물들이며 만개를 향해 꽃을 피우고 있는 금계국이 입구 쪽에 있다면 이곳은 산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구 쪽에 비해 사람들이 적은 편이었습니다.

3년 만에 다시 찾은 악양생태공원 샤스타데이지. 하얀 전화부스, 노란 의자  등 새로운 조형물도 자리하고 있네요. 

샤스타데이지 꽃밭 면적도 넓어졌습니다. 노란 파라솔이 있는 쪽은 3년 전에는 샤스타데이지가 없었는데... 점점 좋아지고 있는 악양생태공원의 샤스타데이지 꽃밭. 너무 좋습니다. 이러니 반할수 밖에.

어른 허리까지 오는 키 큰 샤스타데이지 사이로는 길이 조성되어 있는 굳이 꽃사이를 헤집고 들어가지 않아도 꽃 속에 들어간 듯한 사진 찍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다른 꽃밭에 비해 훼손된 곳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꽃밭 사이사이 나무들도 자리하고 있어 더욱 풍성하면서도 청량한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마치 초원에 온 듯한 풍경 저만 느끼는 걸까요?!

인기 많은 전화부스 포토존! 빈곳없이 빼곡히 피어난 샤스타데이지!  멋진 풍경에 풍성함까지 가득 묻어납니다. 꽃밭에 사람이 있어 그 풍경이 완성됩니다. 

울창한 초록 나무들이 싱그러움을 더해주며 후덥지근하니 더웠던 5월의 오후를 눈으로나마 시원하게 해 줍니다.

악양생태공원에서 샤스타데이지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사진에 보이는 소방헬기 뒤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이곳 악양생태공원의 샤스타데이지 만개 소식을 들은 지 10일도 훨씬 지나서 시들고 있지나 않을까 했는데 아직 싱싱한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샤스타데이지입니다. 다가오는 주말 악양생태공원 방문한다면 청량한 샤스타데이지에 활짝 핀 금계국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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