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 여행지 추천 일본 여행 꼭 보고 와야 할 자연경관 best 5

운동화속자연 2024. 6. 9. 23:26

일본은 가까운 거리, 엔저 등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여행 가는 나라 중 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일본은 역사적인 장소, 풍부한 문화, 그리고 독특한 자연경관으로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나라입니다. 그중에서도 일본의 자연경관 5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시라카와고

 

 

 

아마노하시다테 : 하늘과 바다를 잇는 자연의 다리

아마노하시다테아마노하시다테1

 

 

아마노하시다테는 천국으로 가는 다리라는 뜻으로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로 교토 북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조류와 바람에 의해 모래가 퇴적되어 만들어진 사취()에 약 8천 그루의 흑송이 숲을 이루어 바다 위에 뜬 다리처럼 보이는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뷰랜드로 올라가면 하늘과 바다를 잇는 다리처럼 보이는 아마노하시다테의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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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 일본의 상징, 장엄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산

후지산후지산1

 

 

후지산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고도 3,776m인 활화산으로 일본의 상징이자 일본인 영산으로 꼽힙니다. 후지산은 7월 초순부터 9월 초순까지 등산이 가능하고, 성수기는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입니다. 

 

후지산의 장엄한 모습은 사진작가들에게 완벽한 피사체를 제공하며, 산 주변의 호수와 숲은 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배경이 됩니다.

 

후지산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는 시모요시다 혼초 거리, 아라쿠라야마 센겐 공원, 시즈오카가 있습니다.

 

야쿠시마 : 신들의 땅, 고대 삼나무가 숲을 이루는 신비의 섬

야쿠시마야쿠시마1

 

야쿠시마는 규수 최남단 가고시마현 오스미반도에서 60km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만화 '원령공주'의 배경이 된 섬입니다. '신들의 섬'으로 불리며 원시림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일본인들도 평생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생태 관광지입니다.

 

 

섬의 90%가 산림지대이며 수천 년이 넘는 삼나무들로 빼곡하며 자연의 신비와 웅장함을 동시에 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중앙부 미야노우라다케(1936m)를 포함해 섬 면적의 21%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기후현 시라카와고 : 유네스코가 인정한 전통과 아름다움

시라카와고시라카와고1

 

일본 중부 지방에 위치한 시라카와고는 눈이 많이 오는 지역으로 가옥의 외형은 오각형 북유럽풍인데 지붕은 풀로 엮은 집 150여 채가 모인 초당 마을입니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시라카와고의 초당 150여 채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은 개구쟁이 스머프 마을을 연상케 하며 화려하지는 않지만 옛 그림을 보는 것 같은 담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치폭포 : 일본에서 가장 높은 폭포

나치폭포나치폭포1

 

 

나치폭포는 히가시무로 군에 위치한 관광명소입니다. 상록수가 빼곡한 원시림 안쪽 수원지에서 시작하며 전체가 하나로 된 낙폭 구간이 무려 133m에 달하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폭포로 방해물 없이 낙하지점까지 한 번에 내려가는 장엄한 풍경이 압권입니다.

 

 

기이산 일대의 여러 성지와 순례길을 구성하는 일부분이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입니다. 폭포 끝자락에는 폭포의 신에게 예를 올리기 위한 신사가 지어져 있습니다. 신사 입장은 무료지만, 전망대 시설을 이용하려면 300엔을 추가 지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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