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겹겹이 피어난 전국 지역별 겹벚꽃 명소

겹겹이 겹쳐진 꽃잎이 멀리서 보면 마치 목화솜이 나무에 핀 것 같은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늦게 피고 흰색이 섞인 분홍 꽃이 겹꽃으로 피는 게 특징입니다.

보통 벚꽃이 만개하고 지기시작하면 겹벚꽃이 피는데 올해는 4월 중순 이후에  만개할 것 같습니다.

 

 

목  차

■ 서울 경기권 겹벚꽃 명소
 - 서울 보라매공원 에어파크
 - 하남 미사경정공원

■ 충청도 겹벚꽃 명소
 - 서산 문수사 & 개심사
 - 천안 각원사
 - 예산 태신목장

■ 대구 경상도 겹벚꽃 명소
 - 대구 월곡역사공원
 - 경주 불국사
 - 사천 청룡사

■ 전라도 겹벚꽃 명소
 - 순천 선암사

■ 제주도 겹벚꽃 명소
 - 제주 감사공묘역

 

서울 경기권 겹벚꽃 명소

 

 

서울 보라매공원 에어파크

♣ 주소 :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서 겹벚꽃을 보기 위해서는 에어파크로 가야 합니다. 4월에 이곳을 방문하면 겹벚꽃 외에도 다양한 꽃을 즐기며 돗자리 위에서 피크닉을 즐겨도 좋겠습니다.

 

하남 미사경정공원

♣ 주소 :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15

 

 

후문 쪽에 있는 길을 따라 양쪽으로 활짝 핀 겹벚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겹벚나무 길 양쪽으로는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봄 피크닉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충청도 겹벚꽃 명소

서산 문수사 & 개심사

♣ 주소 : 충남 서산시 운산면 문수골길 201 문수사

♣ 주소 :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개심사

 

 

 

문수사는 길을 따라 양쪽으로 피어난 겹벚꽃 터널로 유명합니다. 철쭉과 함께 산책로를 따라 탐스럽게 피어난 겹벚꽃 길도 거닐고 사찰도 거닐며 봄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문수사와 함께 개심사의 청벚꽃과 왕벚꽃도 함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천안 각원사

♣ 주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각원사길 245

 

 

각원사 사찰 풍경과 함께 겹벚꽃을 담을 수 있는 사진 명소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겹벚꽃 외에도 철쭉 등 다양한 봄꽃을 함께 감상하며 봄기운 가득한 낭만을 충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산 태신목장

♣ 주소 : 충남 예산군 고덕면 상몽 2길 231

♣ 입장료 : 성인 10,000원 / 소인 7,000원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낙농 체험 목장을 시작한 곳으로 목가적인 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겹벚꽃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겹벚꽃 외에도 메타세쿼이아 길을 거닐며 타조와 젖소도 만나고 조각품도 함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구 경상도 겹벚꽃 명소

대구 월곡역사공원

♣ 주소 : 대구 달서구 상인로 134-9

 

월곡역사공원은 계절마다 피는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인데 4월이 되면 겹벚꽃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공원 입구 대나무 숲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겹벚꽃의 향연에 푹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경주 불국사

♣ 주소 :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는 언제 찾아도 후회 없는 관광지인데요. 4월 겹벚꽃 시즌에 불국사를 방문한다면 입구부터 몽글몽글 피어난 겹벚꽃에 얼굴 가득 웃음꽃이 피어날 것입니다. 

불국사는 언제나 사람 많은 곳이지만 이때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위해서는 줄 서기쯤은 감내해야 합니다.

 

 

사천 청룡사

♣ 주소 : 경남 사천시 와룡길 373

 

청룡사는 와룡산 자락에 자리한 사찰로 SNS에서 겹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주차장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하늘을 덮을 정도로 풍성한 겹벚꽃을 마주하게 됩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와룡산 자락과 어우러진 겹벚꽃의 아름다운 풍경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라도 겹벚꽃 명소

순천 선암사

♣ 주소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선암사는 고즈넉한 사찰에서 탐스럽게 피어난 겹벚꽃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겹벚꽃뿐만 아니라 철쭉, 영산홍 등 다양한 꽃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도

제주 감사공묘역

♣ 주소 : 제주시 조천읍 함대로 362

 

감사공묘역은 300여 그루의 겹벚꽃이 터널처럼 이어진 겹벚꽃길 아래로 기차가 지나가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묘를 감싸

는 겹벚꽃과 돌담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제주도 겹벚꽃 명소에서 향긋한 봄기운 맛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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