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얼음골 얼음폭포 가장 예쁜 빙벽을 볼 수 있는 겨울 여행지

겨울 하면 떠오르는 풍경이 눈이나 얼음과 함께 하는 풍경인데요. 12월 말부터 가장 예쁜 빙벽을 볼 수 있는 곳 청송 얼음골 풍경 같이 감상해 봐요.

 

 

청송 얼음골은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팔각산로 228에 위치해 있으며, 내룡리얼음골 또는 주왕산얼음골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덕유산 설경이 궁금하다면 아래 사진을 클릭해 주세요.

 

 

 

 

얼음폭포 바로 앞에 주차장 있어서  편하게 주차했어요.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므로 평일에 비해 주차장 혼잡할 수 있어요.

 

입장료 : 무료
주차료 : 무료

 

 

 

주차장에서 얼음폭포로 향하는 길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사진에는 작아 보이지만 어마어마한 크기에 압도당하는 기분입니다.

 

 

가까이 갈수록 더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는 청송 얼음골 얼음폭포입니다.

 

 

얼음골이란?
여름철 기온이 상승할 때 자연상태에서 얼음이 생기는 골짜기를 말하며
기온이 높을수록 큰 얼음이 형성됩니다.

 

청송 얼음골은 여름철 32℃가 넘어가면 얼음이 얼기 시작합니다. 

 

 

청송 얼음골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 중 하나로 주산지, 달기약수탕 등과 함께 수리명소에 속합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를 보기 위해, 겨울이 되면 인공폭포에 거대한 빙벽이 형성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높이 63m 넓이 100m나 되는 압도적인 규모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요. 여기가 국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신비로움까지 느껴집니다. 마치 겨울왕국의 엘사가 얼음으로 만든 궁전을 보는 것 같습니다.

 

 

얼음 결정체를 더 가까이에서 사진에 담기 위해 얼음폭포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떨어지는 얼음조각에 다칠 수 있습니다. 일정한 거리를 두고 안전한 곳에서 감상하는 것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빙벽이 크고 넓어서 굳이 가까이서 사진 찍지 않아도 예쁜 사진 충분히 담을 수 있어요. 

 

 

얼음골이라 그런지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요. 옷 따뜻하게 입고 방문세요.

 

 

 

 

얼음골에서 30분 정도 얼음폭포 구경하면서 사진 찍고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으로 이동했어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은 2011년부터 아이스클아이밍 월드컵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곳입니다. 

 

 

 

청송얼음골에서 차로 3~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함께 구경하기 좋아요.

 

 

이곳에도 거대한 빙벽이 만들어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보다는 얼음골의 빙벽이 더 예쁘고 사진으로 담아도 더 멋지게 나오는 것 같아요.

 

 

방문객들이 많기는 하지만 얼음골에 비해서는 한적한 편이라 빙벽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는 더 여유롭고 좋았어요.

 

 

거대한 빙벽을 보고 있자니 빙벽클라이밍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겨울 여행지로 핫한 청송 얼음골의 얼음폭포와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의 빙벽을 둘러봤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같이 가족여행  할 수 있는 곳 또는 친구,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환상적인 빙벽을 볼 수 청송 얼음골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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