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일출 일몰 볼 수 있는 해돋이 해넘이 명소

충북에서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보면서 해돋이와 해넘이를 할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합니다. 2024년 마지막 해를 보며 한 해를 정리하거나 2025년 첫해를 맞이하며 묵은해의 근심은 떨쳐 버리고 새로운 희망과 계획을 세워 보세요. 

 

 

 

 

 

충남에서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만날 수 있는 충남 해돋이 & 해넘이 명소도 함께 알아보세요.

 

 

 

충북 일출이 아름다운 해돋이 명소

✳️ 청주 상당산성 일출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내로 70

상당산성은 보은의 삼년산성과 함께 충청북도의 대표 산성으로 불리며 등산과 산책을 즐기는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여 청주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상당산성은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역사적인 의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해돋이 명소입니다. 

 

✳️ 청주 문의문화재단지 일출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대청호반로 721

충북 청주와 대전 사이에 위치한 청주 문의문화재단지는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맞이 명소입니다. 넓게 펼쳐진 대청호와 함께 아름다운 일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은 대청호반 위로 떠오르는 기운찬 일출은 새해에 대한 희망을 메시지를 전하는 듯합니다. 과거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문화재를 배경으로 새해 소원을 빌어보고, 청남대, 대청댐가 둘레길, 현암사, 양성산 등산로, 작은 용굴 등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세요.

 

 

✳️ 단양 도담삼봉 일출

📍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단양 도담삼봉은 충북 단양팔경 중 1경인 곳으로 사계절 내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동양적 매력을 간직한 곳으로 퇴계 이황이나 단원 김홍도 등 풍류 명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물안개 피어오르는 산기슭 너머로 밝게 빛나는 해를 볼 수 있는 도담삼봉은, 특히 삼봉 정도전 이야기로 유명한 해돋이 명승지로 도담삼봉 뒤의 소백산맥과 그 위로 떠오르는 붉은 해가 절경을 이루며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 옥천 용암사 운무대 일출

📍 충북 옥천군 삼청2길 400

옥천 용암사는 새벽녘 운해와 일출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 미국 CNN go가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으로 선정하기도 한 장소입니다. 

 

새하얀 구름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운해 속의 일출 감상할 수 있는 옥천 용암사는 사계절 새벽녘 일출을 찍기 위해 사진작가들이 모여드는 운해와 일출 명소입니다.

 

옥천 용삼사 경전 내에서 바라보는 일출도 아름답지만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용암사 뒤 장령산을 15분 정도 오르면 위치한 운무대라는 전망대에서의 일출이 더 환상적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충주 탄금대 (탄금호) 일출 & 일몰

📍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 탄금대는 신라의 악성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한 장소로도 유명하지만 '사랑의 불시착', '빈센조' 등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탄금대는 아침 물안개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호수를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해와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탄금호 무지개길과 다양한 포토존으로 사진 찍기 좋은 중앙탑도 함께 거닐어 보세요.

 

✳️ 보은 수리티재 일출

📍 충북 보은군 회인면 건천리

보은 수리티재는 충북 보은군의 수한면 차정리 수리치에서 회인면 건천리 공태원과 야남골로 넘어가는 고개입니다. 이곳은 한 사진작가가 한국도로공사의 아름다운 길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사진작가 사이에서 유명해졌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품은 고속도로 풍경과 산야의 풍경이 눈이 부실 정도로 황홀한 장면을 연출해 일출 명소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일출 명소로 잘 알려져 있지만 가파른 길을 30분 정도 올라야 산등성이 굽굽이 너머로 붉게 떠오르는 일출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충북 일몰이 아름다운 해넘이 명소

✳️ 청주 정북동 토성 일몰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정북동 353-2

청주 정북동 토성은 '정북토성'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과학적인 성곽 축조의 진수를 보여주는 곳으로 현존하는 

토성 중 가장 보존이 잘 되어있습니다. 

 

정북동 토성은 해 질 녘 붉게 물든 노을을 배경으로 우뚝 선 소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한 사람들로부터 사계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문화재이지만 누구나 무료로 출입이 가능하고 성벽에 올라 둘레길을 걷듯 한 바퀴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 제천 의림지 일몰

📍 충북 제천시 모산동 241

제천 10경 중 1경인 제천 의림지는 우리나라 대표 저수지 중 하나로 삼한시대 때부터 있었던 역사가 깊은 곳입니다. 의림지 곳곳의 느티나무와 버들나무, 그리고 소나무와 정자와 저수지가 만들어내는 풍경에 일몰이 더해지며 매력적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몸을 숨기고 있는 해와 그 붉음을 담고 있는 의림지의 일몰을 감상하셨다면 조금 더 시간을 내어 다양한 야간조명들이 빛을 발하는 의림지의 야경도 즐겨보세요.

 

 

✳️ 음성 가섭산 (가섭사) 일몰

📍 충북 음성군 음성읍 가섭길 494

음성군에 위치한 가섭산은 해발고도 약 700m에 달하는 나름 높은 산입니다. 정상에 다다르기 전 조금 아래에는 '가섭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가섭산 자체의 고도가 높고, 높은 건물이 거의 없는 음성군 특성상 음성의 거의 모든 지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일몰을 감상하면서 동시에 음성읍내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사진작가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일몰 명소입니다.

 

✳️ 충주 건지마을 일몰

📍 충북 충주시 동량면 건지길 134

충주 건지마을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유명한 일몰 명소로 올해 초 인기 많았던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드라마 촬영 전부터 사진작가들에게는 해넘이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일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포토존에서는 산과 마을로 둘러싸인 남한강에 비친 일몰모습 등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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