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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09

차타고 정상까지 오르는 합천 오도산 전망대 kt중계소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즐기고 싶지만 등산할 자신이 없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등산에 자신이 없는 저는 차 타고 정상까지 갈 수 있는 합천 오도산 전망대에서 가슴 탁 트이는 정상뷰를 만끽하고 왔어요. 오도산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었던 곳으로 가야산맥 중의 한 산입니다. 북동쪽에 두무산, 북쪽에 비계산, 서남쪽에 숙성산 등이 있어 가야산의 산각을 이룹니다. 원래 이름은 하늘의 촛불이라는 뜻의 천촉산 또는 까마귀머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 하여 오두산이라고도 불렸습니다. 높이 1,134m로 1982년 한국통신이 정상에 중계소를 설치하면서 만든 도로를 이용하여 차를 타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출, 일몰이 아름다워 사진을 찍기 위해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위치 우리 차는.. 2023. 11. 23.
창원 마산 단풍 물든 임항선 그린웨이 걷기 마산에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철도길을 산책로로 만든 임항선 그린웨이 있습니다. 이곳에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등 여러 나무에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걸어봤습니다. 임항선(마산항 제1 부두선)이 뭔가요? 항구에 닿은 배의 짐을 기차에 싣기 위해 부두까지 이은 철도의 선로를 임항선이라 합니다. 경전선 마산역에서 시작해 북마산역과 신마산역을 지나 마산항역을 잇는 총 8.6km의 노선으로 1905년에 삼랑진 ~ 마산포 구간이 개통하면서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인근 지역에서 마산으로 통학하는 학생, 북마산역과 마산어시장 등으로 물건을 사고 팔러 나오는 상인 등 수많은 사람들의 교통수단이었습니다. 1977년 12월 15일 당시 도시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석전동 일대에 신축된 통합 마산역으로 여객 기능을 이전하면서 경전.. 2023. 11. 22.
차 타고 산 정상 드라이브로 오를 수 있는 산 BEST5 산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풍경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힘들게 걸어서 오르기 싫거나 체력상 걸어서 올라갈 자신이 없는 분들을 위해서 차 타고 산 정상까지 드라이브하듯이 즐기며 오를 수 있는 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동 금오산 전망대 하동군 진교면과 금남면에 걸쳐 있는 875m의 산으로 말굽 모양의 산릉이 빙 두르고 정상 바로 아래의 달바위 전망이 일품입니다.산정상에 군사통신시설이 있어 길이 잘 나있으며 사천, 여수, 광양만까지 남해안의 다도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또한 연말연시 해맞이 명소로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르는 방법 : 금오산 전망대 또는 경남 하동군 진교면 고룡리 873-5   경남 드라이브코스 하동 금오산 전망대 차타고 정상에서 보는 감탄.. 2023. 11. 20.
인생사진 찍을 수 있는 설경이 멋진 국내 겨울여행지 Best3 제가 사는 곳은 한겨울에도 눈을 보기 힘든 곳인데 11월에 눈이 내렸습니다. 밤사이 내린 눈은 아침에는 거의 다 녹아서 응달진 곳 차 지붕 위, 건물 지붕 위에 조금 남아 있을 뿐이지만 왠지 가슴 설레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모아 봤습니다. 눈과 함께 가슴 설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장 완벽한 겨울 여행지 BEST 3입니다. 1.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원대리 자작나무 숲) 138ha에 20년 이상된 희 수피를 가진 자작나무 69만 본이 주위 풍경과 잘 어우러져 신비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입니다. 자작나무 숲으로 가기 위해서는 입구인 자작나무숲 안내소에서 도보로 80분가량 소요되는 원정임도나 1시간가량 걸리는 원대임도를 따라 걸어가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흰 눈에 뒤덮인 숲과 새하얀 자작.. 202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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