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신세계백화점 애슐리퀸즈에 다녀왔어요. 그동안 마산 창원에서 평일 낮에 부담 없이 갈 만한 뷔페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즐기는 뷔페라 넘 기분 좋았습니다.
위치 및 주차
마산 애슐리퀸즈는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참고로 창원의 애슐리퀸즈는 팔용동 뉴코아아울렛 창원점 6층에 있어요.
주차는 신세계백화점 주차장 이용하면 별도 정산 없이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가격 및 이용방법
가격은 평일런치 기준 성인 19,900원, 초등학생 12,900원 / 미취학 아동 7,900원으로 평일디너보다는 저렴해서 평일런치로 다녀왔어요.
평일런치 이용시간은 오픈(11시)부터 17시까지입니다. 17시 이전에 입점해도 17시 이후에 퇴점하면 디너이용으로 가격이 자동변동되어 추가 결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기하는 팀도 없고 카운터에 직원도 없어서 바로 호출벨을 눌렀습니다.
참고로 선결제 후 들어갈 수 있습니다.
3~4분 정도 지나서 직원이 왔고 대기번호를 눌렀냐고 물어봤고 저희는 안 눌렀다 이러고 있는 사이 다른 팀이 왔고 그 팀은 저희 보다 뒤에 왔지만 대기번호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직원 저희보다 뒤에 온 팀이 대기번호를 받았다는 이유로 먼저 결제를 합니다. 그러고는 또 우리더러 대기번호 받았냐고 물어봅니다.
물론 다른 팀 결제할 때 대기번호 받았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보통 대기번호는 대기인원 있을 때 받는 것 아닌가요? 대기인원 관계없이 대기번호가 꼭 필요하면 안내문구를 적어두던지 그래야 하는 것 아닌가요?!
빠른 입장을 위해서는 애슐리퀸즈를 이용할 때는 대기인원 없어도 무조건 대기번호 받으세요.
네이버로 예약 후 방문하면 제일 우선적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자리는 영수증에 기재되어 있는 테이블 번호에 적혀 있는 지정좌석을 이용하면 됩니다.
내부모습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 전체적으로 깨끗한 모습입니다.
3월 월요일 오후 2시 경,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한산했습니다.
음식
음료
샐러드
피자
초밥/롤
양장피
타코
치킨과 순대
다양한 국종류
한식코너
디저트 코너
봄이라 딸기가 주 테마입니다.
사진에 담기지 않은 더 많은 다양한 음식 종류 있어요.
음식 골고루 가져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특히 치킨이 맛있다고 아이들 엄청 가져다 먹었습니다.
후식코너의 빵 엄청 부드러워서 입에서 녹는 느낌으로 맛있습니다.
메밀은 면발이 퍼져서 씹을 것도 없어요. 과일은 망고는 냉동망고인 것 같은데 단맛이 거의 안 났어요. 딸기 시즌이라 엄청 기대했는데 달콤한 맛은 거의 없고 새콤 밍밍한 맛이었습니다. 요즘 과일이 비싸서 많이 먹으려고 했는데 맛이 별로여서 한 접시만 먹었습니다.
다양한 음식 종류, 깨끗한 분위기, 몇 가지 음식을 제외하고는 맛있게 즐긴 애슐리퀸즈의 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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