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가볼만한곳 가을여행 코스 베스트5

선선한 바람, 따스한 햇살 여행하기 좋은 가을입니다. 올해 가을은 추위가 일찍 시작되어 짧을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습니다. 짧은 가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경남 합천 가볼 만한 가을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반복되는 생활시간 속에서 잠시 벗어나 가을 분위기 맘껏 투리며 자연에서 힐링의 시간 가져보세요.

 

 

 

 

 

 

10월 합천에선 개최되는 대장경기록문화축제와 합천영상테마파크 무료야간개장 '경성로맨스'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알아보세요.

 

 

 

황매산군립공원

📍 경남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4

 

 

황매산은 합천군과 산청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정상 부근까지 차로 오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 언제 찾아도 빼어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 특히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억새가 눈부신 풍광을 만들어 내며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축제도 개최됩니다.

 

또한 일출과 일몰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는 은하수로 유명해 이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한 사진작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가을바람에 살랑이고 가을햇살에 은빛으로 빛나는 가을 억새의 향연, 황매산에서 누려보세요.

 

 

  👉 합천황매산군립공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해인사

📍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 운영시간 

 - 하절기 : 매일 08:30~17:30

 - 동절기 : 매일 08:30~17:00

 

 

합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해인사는 가야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팔만대장경을 품고 있는 유명한 사찰입니다. 일주문에서 봉화문까지 이어진 길에는 키 큰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는데 가을이 되면 울긋불긋 단풍옷으로 갈아입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깊은 가을을 품은 가야산과 사찰이 어우러져 단아하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의 가을 정취를 흠뻑 즐겨보세요. 참고로 팔만대장경은 외부 창살 사이로만 관람이 가능하며 내부에서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해인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관람 가능합니다. 

 

    👉 해인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가야산국립공원

📍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32-23 (토산골탐방지원센터)

 

• 운영시간

 - 4~10월 : 매일 04:00~익일 01:00

 - 11~3월 : 매일 05:00~익일 02:00

 

 

가야산국립공원은 경남과 경북에 걸쳐 있는 사계절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만물상 코스, 가야산 소리길 등 난이도와 볼거리가 각양각색인 여러 가지 탐방코스가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등산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토산골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해인사를 거쳐 상왕봉에 이르는 탐방 코스인 '가야산 1코스'를 추천합니다. 약 2시간 30분 정도 걸어 상왕봉에 도착하면 병풍처럼 늘어선 기암괴석과 산을 가득 메운 알록달록한 단풍 그리고 탁 트인 풍경의 가야산이 주는 선물을 마음껏 누릴 수 있습니다. 

 

 

천불천탑

📍 경남 합천군 가회면 월계리 산88

 

• 운영시간 : 매일 09:00~17:30

 

 

합천 허굴산에 있는 법당인 천불천탑은 법당 입구부터 무수히 많은 돌탑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돌탑 곳곳에는 작은 모형들이 있어 마치 숨겨진 보물을 찾는 것 같은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이곳에서는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는 소원성취 길이 있습니다. 건강, 재물, 애정, 학업 등 자신이 원하는 소망을 소원리본에 적고 소원성취 길에 달면 됩니다. 소원리본은 1회 10,000원입니다. 

 

오도산 전망대

📍 경남 합천군 오도산길 924 오도산전망대

 

 

높이 1,134m의 오도산을 1982년 한국통신이 오도산 정상에 중계소를 설치하면서 일반인들도 차량으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도산은 일출 사진 촬영과 운해 그리고 일몰과 야영을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명소입니다. 

 

오도산을 차량으로 오르는 길에 만나는 한국 표범의 마지막 서직지! 우리나라에 표범이 살았다니 놀랍지 않나요. 오도산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은 폭이 좁은 편이라 마주 오는 차량이 있을 경우 약간 난감할 수 있지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전망대에는 매점이 없으므로 간단한 간식과 마실 것 준비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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